난제를 해결하는 에이스 투수: GPT-5.2 Codex와 AnnotateShot의 모바일 최적화
타이거님은 새로운 LLM 모델이 출시될 때마다 그 실력을 검증하는 자신만의 냉철한 기준이 있습니다. 바로 "기존 최정상급 모델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난제를 던져보는 것"입니다. 수치상의 벤치마크보다 내 앞의 '뾰족한 문제'를 해결하느냐가 진짜 실력이라는 철학이죠.
이번에 그 시험대에 오른 문제는 AnnotateShot 모바일 버전의 고질적인 버그였던 'Undo 시 이미지 비율 왜곡'이었습니다.
▲ 정상적으로 로드된 상태
▲ Undo 시 좌우 배율이 틀어지는 문제
불가능해 보였던 실타래를 풀다
이 문제는 결코 만만치 않았습니다. Gemini 3.0 Pro, Claude 4.5 Sonnet, 심지어 GLM 4.7까지 동원되었지만, 웹 캔버스의 복잡한 상태 관리와 모바일 뷰포트가 얽힌 이 버그를 완벽히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타이거님은 최근 macOS 앱으로 출시된 GPT-5.2 Codex를 꺼내 들었습니다. 코딩 지능에 극도로 최적화된 이 '에이스 투수'는 단 몇 번의 대화 만에 문제의 핵심을 짚어냈습니다. 가로로 긴 이미지가 로드될 때의 사이즈 처리 로직을 근본적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해답을 제시한 것이죠.
▲ 해결 완료: 가로 이미지 Fit 모드 도입과 안정적인 Undo
PM의 인사이트: 기술의 파도를 타는 법
타이거님은 이번 성공을 통해 중요한 교훈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특정 모델이 무조건 우월하다는 믿음보다는, 새로운 기술이 나올 때마다 우리가 가진 미해결 리스트(Edge Cases)를 끊임없이 대조해 보며 기술의 임계점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AnnotateShot v3.1.1은 그 어떤 최정상 모델도 풀지 못했던 난제를 Codex와 함께 해결하며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코딩을 몰라도 기술의 가장 앞단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 그것이 바로 AI 시대의 PM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아닐까요?
"모델의 평균 점수에 속지 마세요. 당신이 가진 가장 아픈 가시를 뽑아줄 수 있는 모델이 당신의 에이스 투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