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안 되면 되게 하라" - 기술적 정면돌파와 디자인의 집착
🧩 PushKeep: 딥링크의 벽을 허물다
안드로이드 알림에서 딥링크를 가져오는 것은 서드파티 앱에게는 '불가능'에 가까운 영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접근성 서비스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 들었고, 결국 사용자가 알림을 클릭하는 찰나의 순간 URL을 낚아채는 데 성공했습니다.
Lesson: OS 표준 API가 막혔을 때, 사용자의 행위에 집중하면 새로운 길이 보입니다.
🎨 디자인: 파란 링크와의 사투
블로그 리스트에서 끈질기게 나타나던 브라우저 기본 파란색 링크 스타일. 본질은 Vercel의 URL Rewrite와 상대 경로의 충돌이었습니다. 경로를 절대 경로로 전환하고 나서야 원하던 미니멀한 UX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Lesson: 보이지 않는 인프라 설정이 때로는 픽셀 디자인보다 더 결정적입니다.
"안 되면 되게 하라.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즐겁지만, 타이거가 추구하는 미적 가치와 철학을 코드에 녹여내는 과정이 점점 더 흥미로워진다."